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에 윤석화…그는 누구?
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에 배우 윤석화씨가 추대됐습니다.
재단법인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연극배우 박정자 씨가 이사장에서 물러나고 후임으로 연극배우 윤석화 씨가 추대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직업 연극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2005년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입니다.
박정자 씨가 재단 설립 때부터 12년간 이사장을 맡아왔습니다.
윤석화 신임 이사장은 재단의 부이사장직을 맡아 재단을 함께 이끌어왔습니다.
윤 신임 이사장은 취임
이사장 이·취임식은 24일 오후 서울 대학로 설치공간 정미소에서 열립니다.
윤석화씨는 2016년 연극 '마스터 클래스'에서 마리아 칼라스 역을 맡았고, 2017년 '세 여자 이야기-강릉'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