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에서 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2010년까지 정원의 10%를 감축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습니다.
또 도시철도공사는 우선 감축에 앞서 그동안 조직 인력이 중복돼 운영됐다며 총 직원의 49%인 3천357명을 새로운 조직으로 인사발령 냈습니다.
인사발령된 인원 중 840명은 창의업무지원센터와 서비스 지원
이에대해 노조에서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역장이나 나이가 많은 직원 210명이 전보됐다며 사측이 나이 많은 직원을 해고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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