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의혹이 제기됐던 경남 양산의 한나라당 허범도 당선자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남지방 경찰청은 허범도 당선자의 선거사무장과 회계책임자, 자원봉사팀장의 자택과 차량을 압수수색해 컴퓨터와 각종 통장 등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주 양산
이 장부에서 한 씨 등은 선거운동기간 동안 1인당 일당 6만원을 주기로 하고 25명의 운동원을 자원봉사자인 것처럼 고용해 유권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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