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열애 끝에 지난 1월에 백년가약을 맺었죠. 가수 비 씨와 배우 김태희 씨 부부, 이젠 한 아이의 아빠와 엄마가 됐습니다. SNS에 "고맙습니다. 예쁜 공주님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직접 득녀 소식을 알린 건데요. 이에 양측 소속사 모두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애처가'로 유명한 비 씨는 어제 예정돼 있던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는 대신 산후조리원에서 김태희 씨 곁을 지킨 걸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애처가에 이어서 딸 바보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부러움의 시선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사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비 씨와 김태희 씨 모두 "딸을 원한다."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한 바 있는데요. 그렇기에 딸에 대한 애착이 더욱 남다를 걸로 보입니다. 또 누리꾼들 사이에선 '김태희 씨의 어린 시절 미모'가 새삼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계속해서 대담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