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허 모 씨가 범행 전 경기도 용인 등의 고급 주택 단지도 답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허 씨는 범행을 벌인 경기도 양평을 찾기 며칠 전에도 자신의 차를 몰고 경기도 용인의 고급 주택 단지 등을 방문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경찰은 허 씨가 휴대전화로 '고급주택', '수갑' 등의 단어를 검색했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런 점 등을 토대로 허 씨가 부유층을 노리고 범행을 벌였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 이재호 기자 / jay8166@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