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민동석 농업통상정책관은 과천 청사에서 나흘째 협상을 끝낸 뒤 협상이 8부 능선 정도까지 진행됐다며 내일 양측이 주요 쟁점에 관한 타협안을 만들어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우리측은 미국산 쇠고기 개방 폭을 갈비 등 '뼈 있는 쇠고기'까지 넓혀주되, 동물사료 조치 강화 시점까지 '30개월미만'의 현행 기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기본 입장을 견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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