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후원 예약 인터넷 예약 마감… "현장 예매는 서둘러야"
창덕궁 후원 예약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홈페이지 예매에 실패한 사람들은 당일 가서 살 수 있는 현장 예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장 예약은 매표소 오픈 시간 9시부터 다 팔릴 때까지 모든 회차를 판매합니다.
29일 오전 시작된 홈페이지 예매는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현재 가을철예약에 따른 사용자 증가로 접속이 어렵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 이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라는 안내창이 뜨며 이후 접속이 불가한 상태가 계속 됐습니다.
1회당 최대 입장 인원은 사전 홈페이지 창덕궁 후원 예매 50명, 현장 예매 50명을 더해 최대 100명입니다.
창덕궁은 야산을 이용해 만든 왕실 정원으로 보호와 보존을 위해 제한 관람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창덕궁 후원 예약을 하고 나들이를 떠나고자 하는 이들로 북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관람 프로그램은 하루 12~13회차로 진행되며 한국어 6~7회, 영어 3~4회, 중국어·일본어 1회씩으로 구성됩니다. 외국어 관람 시간에는 내국인 예약 및 입장
11월과 12월의 관람시간은 △10:00, △11:00, △12:00, △13:00, △14:00, △15:00 입니다.
관람동선은 함양문→부용지→불로문, 애련지→존덕정권역→옥류천→연경당→돈화문 순이며, 약 90분이 소요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