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지난 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경영상' 교육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 혁신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우수기업·기관을 발굴해 포상한다.
43회째를 맞이한 올해 시상식에는 정부 관계자, 수상기관 대표 등 약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훈·포장 6점, 대통령표창 22점, 국무총리표창 13점 등 유공자와 기업·기관에 총 373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건국대는 국가품질경영상 교육부문에 선정됐다. 교육·산학협력·경영·연구·평판·국제화 등 6대 영역 30대 핵심 추진과제를 도출하고 이들 과제를 3단계에 걸친 액션 로드맵에 따라 추진시켜 나가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국대 민상기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86년간 성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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