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부교육감들은 어제(17일) 회의를 열고, 0교시 수업과 획일적인 우열반 편성은 학부모의 우려가 많은 만큼 '합리적 규제 지침'을 만들어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영어 수학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수준별 이동수업은 모든 과목에서 확대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경기도와 서울시 교육청은 0교시 나 심야 보충수업 허용에 긍정적 입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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