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와 진도 등에서 성공리에 분양했던 중견건설사 승원종합건설이 이번 달 17일에 해남읍 중심지에 고품격 임대아파트 ‘센트럴 팰리체’를 공급한다고 한다.
해남읍 해리 347-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0층,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 단일면적 99세대로 구성되며, 전세대 지하주차가 가능한 신개념 주상복합 아파트로 시공된다.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 및 병원•학원 등 입주민의 원스톱라이프를 위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바로 앞 동초등학교와 도보권 내 우석병원, 터미널, 농협하나로마트, 해남5일장, 읍사무소 등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3베이 설계의 장점인 채광과 통풍 효과까지 극대화 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기 때문에 풍부한 일조량으로 관리비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안방과 거실에 시스템 에어컨, 안방 드레스룸을 비롯한 각방 붙박이장, 주방 팬트리, 현관 3연동 중문, 고출력 보일러, 욕실 바닥난방 등이 무상시공으로 제공된다.
해남 센트럴팰리체가 주목 받는 이유 중 하나는 8년 장기민간임대아파트의 형태로 공급되며, 일반분양 및 공공임대아파트의 까다로운 공급조건과 달리 지역거주우선이나 청약통장 유무 등을 따지지 않고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고 취득세•재산세 등의 세금부담이 없으며, 입주 후 월 임대료 없는 낮은 임대보증금으로 최대 8년까지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기간이 종료하면 임차인에게 분양우선권이 부여된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보증하기
해남 센트럴팰리체의 모델하우스는 해남읍 해리 271번지(해남 소방서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달 17일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