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13일 MBN 뉴스8 주요뉴스

▶ 문 대통령 "임기 내 아세안 10개국 방문"
동남아를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내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하겠다"며 협력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 북한군 병사 1명, 공동경비구역 넘어 귀순
북한군 병사 1명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넘어 귀순했습니다. 이 병사는 비무장 상태였으며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 총격으로 다쳤습니다.

▶ 이병기 "국민께 송구"…박근혜 조사 초읽기
특활비 상납과 관련해 검찰에 소환된 이병기 전 국정원장이 "국민께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제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 [단독] "남재준 전 원장이 뒤집어 씌웠다"
경우회 부당 지원 의혹을 받고 있는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혐의를 이헌수 전 실장에게 떠넘겼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적폐원조 vs 망나니 칼춤"…외곽부터 수사
이명박 전 대통령의 '정치보복' 발언을 놓고 국회에선 이틀째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이르면 연 내에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단독] 동부에 성추행 증거 몰래 넘긴 사무장 입건
성추행 혐의로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을 고소한 여비서의 변호인 사무장이, 관련 증거를 무단으로 동부그룹 측에 넘겨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