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그동안 종로 등 18개 구청에서만 여권발급 업무를 수행해 왔지만 외교통상부의 지침에 따라 내일부터 서울 전 지역에서 여권을 발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성수기 하루 500건 이상을 처리했던 종로, 노원, 마포, 영등포, 송파구의 접수창구도 추가 설치되고, 구로, 서초, 강남구의 일부 주민센터에서도 다음달 1일부터 여권 발급 신청을 접수합니다.
이와함께 여권발급 기간도 현행 4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단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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