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은 사찰 앞마당을 메운 천여 명의 신자들에게 설법하면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신성한 땅을 대운하 사업으로 훼손하는 것은 우리 국토에 대한 무례이자 모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법정스님은 한반도 대운하 사업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중대한 사안이라면서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이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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