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총상 입은 채 JSA로 귀순한 북한군 병사가 두 차례 대수술을 받은 후 위중한 상태에 있다가 현재 눈을 깜빡이고 혼자 숨을 쉬는 등 의식을 회복했으며, 한 언론 보도에 의하면 해당 병사가 처음으로 내뱉은 말이 "여기가 남쪽이 맞습네까, 남한 노래가 듣고 싶습네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한번 의식이 돌아온 후부터는 회복 속도가 꽤 빠른 편"이라고 설명했고 의료진은 "아직 북한 병사의 생존 가능성을 예단하긴 어렵다며 당분간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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