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변호사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
제단은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특검의 수사 결과를 믿을 수 없고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변호사는 "사제단과 양식있는 시민들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싸워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천주교사제단도 "삼성이 경영권 부자 세습마저 법적인 정당성을 얻게 됐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사제단
한편 회견장 밖에서는 삼성특검 반대 범국민 연대 회원 40여명이 '사제단 해체'를 요구하며 피켓시위를 벌이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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