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역대 최초로 통합선발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체 모집인원의 12.9%에 해당하는 389명(▲인문계열 211명 ▲자연계열 178명)을 전공 구분 없이 선발하고, 1학년 말이 되면 1학년 성적과 관계 없이 원하는 전공 선택을 100% 보장한다.
통합선발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25개가 넘는 모집단위 중 하나를 지원해야 했던 2017학년도와 달리 인
이번 통합선발 합격생에게는 계열별 최초 합격생 상위 50% 4년 전액 장학금, 전원 기숙사 입사기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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