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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늘(18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2개월에 걸쳐 노숙인을 위한 겨울옷 나눔 캠페인 '거리의 천사가 되어주세요'를 진행합니다.
캠페인은 겨울철 추위에 위협받는 노숙인을 위해 겨울옷을 나누는 행사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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