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가 이대목동병원에서 숨진 신생아 4명의 부검을 실시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사인이 세균 감염으로 의심된다는 역학조사 결과를 내놨고, 해당 부모들은 병원의 위생관리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 [단독] 유가족 "호전 중"…병원 발표는 "중증 환자"
병원 측은 애초 숨진 신생아들이 '중증 환자'라고 밝혔지만, 유가족측은 건강하기만 했다며 반발했습니다. 유가족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 중국 군용기 5대 우리 구역 침범
중국 군용기 5대가 한국 방공식별구역에 들어와 우리 전투기가 긴급 출격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전문가들 사이에선, 한반도 전쟁 가능성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물갈이 후폭풍…홍준표 '굴욕외교' 논란
자유한국당의 지역구 당협위원장 물갈이 여파가 홍준표 대표에 대한 공격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홍 대표가 아베 일본 총리를 만나 목례 한 걸 두곤, 굴욕 외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안봉근 "박근혜, 이재용 독대 전 만나"
'문고리 3인방' 가운데 한 명인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금까지 알려진 '1차 독대' 전에도 만난 적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 수도권 폭설…한파 뒤 내일 빙판길
서울 등 수도권에 5센티미터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면서 아침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밤새 한파가 몰아치면서 내일 아침에도 빙판길이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