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건물주와 관리인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내일 오전 중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 희생자 5명 발인 휴대전화 6대 추가 수거
화재 참사 5명의 희생자에 대한 발인이 엄수됐습니다. 현장에서는 휴대전화 6대가 추가로 수거돼 참사의 정확한 원인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수원 오피스텔 현장 불 "1명 사망·14명 부상"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작업 중이던 1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습니다. 불은 불꽃을 이용해 철 구조물을 자르는 용단작업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북 "위성은 합법적 권리" 추가 도발 준비?
북한이, 위성 발사는 자신들의 합법적 권리라고 주장했습니다. 위성을 실은 장거리 로켓 발사를 위한 명분 쌓기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 우이신설선 단전 승객 불편 내일쯤 정상운행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단전으로 멈춰 승객 40여명이 대피했습니다. 오후부터 부분 운행이 재개됐지만, 정상 운행은 내일 오전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소외 이웃에 사랑을" 전국서 성탄 미사·예배
성탄절을 맞아 전국의 교회에서는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열렸습니다.
참사로 슬픔에 빠진 제천은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희생자의 넋을 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