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결성된 서울북부글로벌퓨처스클럽(2기)은 서울북부지역 소재 내수기업 또는 수출초보기업 중 수출의지가 강한 중소기업 CEO(최고 경영자)모임이다.
매월 1회 정례모임을 통해 회원사간 수출 노하우와 정부시책을 공유하는 한편 수출실무교육 등 전문가 특강, 수출성공기업방문 및 정부 지원 수출마케팅사업 공동참여 등을 주된 활동으로 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외부초청 강연 '웃음으로 소통하라'를 통해 최고경영자로서 가져야 할 소통마인드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18년 수출마케팅 지원시책, 일자리안정자금 등을 소개하며 수출중소기업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지원책들을 공유
송진수 서울북부지부장은 "무술년 새해를 맞아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들이 첫 수출 그리고 수출 증대를 이루는 의미 있는 한해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며 성장 사다리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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