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전 5시10분쯤 전남 영광군 불갑면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목포 기점 45.2㎞ 지점에서 서른살 한모씨가 운전하던 싼타페 승용차가 도로변에 세워져 있던 서른다섯살 정모씨의 5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한씨의 아들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
경찰은 사고 전 이 부근에서 아벨라 승용차가 도로에 뛰어든 노루를 피하려다 전복돼 3명이 다쳤고, 이를 본 트럭 운전사 가 신고를 위해 차를 세웠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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