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에서 신분증 대신 '지문'과 '정맥'으로 탑승 수속 가능
김포공항서도 29일부터 가능
29일부터 김포와 제주공항에서 국내선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은 신분증 대신 지문으로도 신분 확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김포공항과 제주공항에 마련된 지정 장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한 뒤 지문과 손바닥 정맥을 사전에 등록해야 합니다.
한국공항공사
공사 측은 김포와 제주공항에 우선 도입한 이 제도를 올해 안에 김해와 대구, 청주 등 다른 공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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