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7시 21분께 대전 유성구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A(57·여) 씨 등 주민 6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주민 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내부 70㎡를 태우고 72.31㎡
집 안에 있던 애완견 한 마리도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히터 불이 소파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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