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 기간 일반 시민들이 서울 470여 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운동장이나 주차장에 무료로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고 서울시교육청이 11일 밝혔다. 주차장과 운동장을 모두 개방하는
학교는 76곳, 주차장만 개방하는 곳은 277곳, 운동장을 여는 곳은 53곳이다. 교육청이 협조를 구한 이들 학교와 별도로 67개 학교도 각 자치구 요청에 따라 주차시설을 개방한다. 주차시설 개방 학교 목록과 개방시간 등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효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