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 선거관리위원회는 6.4 지방 보궐선거와 관련해 영광군수 예비후보 등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광주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예비후보 A씨는 지난 6일 가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주민 3천100여명에게 개소식 초청장을 보내고
다른 예비후보 B씨 역시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면서 선거사무장 C씨와 함께 선거사무소 건물 입구에 연설대를 설치해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공약집 천여부를 주민들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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