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에 따르면 어제(9일) 낮 12시 36분쯤 통영시 도남동 통영 케이블카 하부정류장과 미륵산 정상 부근을 오르내리는 케이블카가 42분간 운행이 중단되면서, 30여 개의 곤돌라에 탄 관광객 200여 명이 내부에 갇힌 채 공중에 매달려 공포에 떨었습니다.
케이블카는 오후 1시 18분쯤 운행이 정상화됐지만 통영관광개발공사측은 운행을 전면 중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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