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주국제공항과 다른 지방의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5분 제주공항에서 여수로 출발 예정이던 대한항공
또 출발 5편, 도착 5편이 제주와 다른 지역 공항의 강한 바람 등으로 결항했고 지연운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공항에는 강풍특보와 함께 윈드시어 (돌풍)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공항에 오기 전 항공기 운항 여부를 항공사에 문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