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서 50대 남성, 횟집 여주인 찌르고 달아나

전남 여수에서 50대 남성이 횟집 여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 경찰이 뒤를 쫓고 있습니다.

4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께 여수시의 한 횟집에서 A(56)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횟집 주인 B(56·여)씨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습니다.

B씨는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특수 상해 혐의로 검거에 나섰으나 이날 오후까지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력팀을 투입해 키 175cm에 짧은 곱슬머리의 이 남성을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