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조풍언 대우정보시스템 대주주와 김민식 감사에 대해 배임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조 씨는 김대중 전 대통령 측근으로 대우 관련 로비창구로 알려졌으며 지난 3월 초
조 씨 등은 2006년 3월에 대우정보시스템 전환사채(CB)를 저가로 발행해 회사에 300억~500억원 정도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풍언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모레(15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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