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8시 10분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한 아파트 15층에서 임산부 A씨(20·여)가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다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추락하는 A씨를 밑에서
소방당국은 A씨가 난간에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지상에 안전 매트리스를 설치하던 중 A씨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A씨는 최근 우울증을 앓아 약을 복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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