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미국서 3천만 달러 투자유치

전남도가 미국의 세계적 투자펀드사인 캡톤사와 3천만달러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박준영 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남도 투자유치단은 최근 미국 현지에서 광범위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이같은 실적을 올렸다고 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전남도에 투자하게 되는 미 캡톤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항만 물류와 태양광 시설등 다양한 사업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또 도내 농어촌 영어캠프 활성화를 위해 미국 유수 대학들과도 협약을 맺어, 그동안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던 원어민 강사들을 대거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