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한국자산관리공사 압수수색

검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오늘(14일) 오전 수사관들을 서울 강남구 자산관리공사에 보내 임직원 사무실과 서류 보관장소 등을 수색해 관련 서류 등 상당량의 압수물을 확보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자산관리공사가 부실채권을 인수해 되팔아 채권을 변제받는 과정에서 일부 임직원들이 비리를 저질렀다는 범죄 첩보가 있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