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는 15일 행정본관 5층 강당에서 개교 48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역에서 사랑받는 대학으로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오연천 울산대 총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울산대학교는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 존재 가치를 이미 입증했다"며 "지금까지 성과에 자부심을 가지는 한편 지속적인 자기 성찰의 자세로 대학의 미래 존재 가치를 더욱 높여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올해의 교수상'은 교육 부문에서 높은 수업 만족도로 교육 발전에 헌신한 스포츠과학부 이한준 교수가 수상했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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