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MBN은 가수 김흥국 씨가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단독 보도해 드렸는데요.
김 씨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먼저 김 씨의 주장부터 먼저 들어보시죠.
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흥국 씨는 성폭행이나 성추행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가 언급한 것은 피해자 A씨가 두 번째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2016년 12월 호텔에서의 일입니다.
「김 씨는 당시 너무 술이 과해 성관계는 있을 수도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A씨와 첫 만남에 대해서는「미대 교수로 소개받았고, 보험회사 영업사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연락을 피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가 1억 5천만 원을 빌려달라고 요구해, 의도된 접근으로 의심을 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김 씨는 A씨를 상대로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신재우입니다.
영상취재 : 유용규 양현철 기자
영상편집 : 이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