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미투'(#Metoo·나도 당했다)와 관련, 20일 현재 전국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70명의 의혹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식 수사 대상자는 여성 연극인 성추행·성폭행 혐의를 받는 연극연출가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 등 16명이며, 유명인은 10명입니다.
경찰은
지난 주말 이윤택 전 감독을 이틀 내리 피의자로 불러 조사한 경찰은 이번주 중 이 전 감독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