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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정 모 총경이 가족 등의 명의를 사용해 마카오의 불법 사설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러한 의혹은 지난해 8월 정 총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난 2월부터 정 총경을 불러 조사를 시작했고, 기소 의견으로 정 모 총경을 경찰에 송치한 후 직위해제했다.
[디지털뉴스국 양현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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