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식사하던 손님이 만두에 들어 있던 나사못을 씹어 어금니에 금이 가는 일이 발생해 식당 업주가 입건됐다.
23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월 2일 부산의 한 식당을 찾은 A 씨가 식사하던 중 어금니에 금이 갔다.
A 씨는 만두에 1.5㎝ 길이의 나사못이 들어 있었고 이를 그대로 씹어 어금니 4개에 균열이
동구청은 B 씨의 식당 위생상태를 점검한 결과 식당 내부에서 A 씨가 씹은 것과 비슷한 나사못을 발견, 이에 경찰은 식당 업주 B 씨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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