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청주흥덕경찰서는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3세 미만 어린이집 원생 5명을 손과 발로 폭행한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를 수사 중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
수사는 지난 23일 흥덕구청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경찰에 "흥덕구의 한 민간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하며 시작됐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를 확보하고 일부 피해 내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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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현재는 신고 내용과 CCTV 영상을 확인하는 단계"라며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면 입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문혜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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