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통, 학군보다 쾌적한 주거환경 선호하는 수요자들 많아져
녹지율 높은 단지, 숲세권 효과 누릴 수 있고 개방감까지 갖춰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녹지율이 46%에 달해… 수요자들 관심
따뜻한 봄이 시작되면서 녹지 비율이 높은 ‘공원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데다 녹지율이 높으면 단지 내 조경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숲세권 효과를 누릴 수 있고, 가까이서 산책 및 여가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어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주택산업연구원에서 지난 2016년에 발표한 ‘2025년 미래 주택시장 트렌드’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1,020명이 주택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요소 1위로 쾌적성(35%)을 꼽았다. 이어서 교통(24%) 교육(11%)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통, 학군 등 부동산 시장에서 전통적으로 고려되던 내 집 마련의 중요요소가 변화된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단지 내부에서 쾌적함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녹지율이 높은 경우 그만큼 넓은 공간에 조경시설 조성이 가능해 단지 내에서 운동 등 여가생활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넓직한 동간거리로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일조량 및 채광, 통풍까지 뛰어나다.
때문에 높은 녹지율이 경쟁력으로 부각되면서 집값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래미안 대치팰리스’(2015년 9월 입주)는 단지 내에 45%에 달하는 녹지를 갖춰 대규모 중앙공원 등 조경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현재 이 단지의 3.3㎡당 매매가는 6,450만원으로 대치동의 3.3㎡당 평균 매매가 4,949만원을 크게 상회하며 일대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자랑한다.
이렇듯 높은 녹지율을 갖춘 단지는 주변 시세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그 중에 경기 양주신도시에서 4월에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도 녹지율이 높은 단지에 속한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의 녹지율은 약 46%이며, 건폐율은 약 13.7%에 불과하다. 때문에 단지 내 조경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되며, 낮은 건페율로 넓은 동간 거리도 확보돼 사생활 침해도 보장된다.
단지 밖으로는 인근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현재 경기도 양주시 옥정로 152(가하프라자 4층)에 분양홍보관을 운영중이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11번지에 4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