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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한 아파트서 80대 노모·50대 아들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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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한 아파트서 80대 노모·50대 아들 추락해 숨져
기사입력 2018-03-31 11:21
30일 오후 9시 13분께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 17층
에서 박모(50)씨와 박씨의 어머니(80)가 함께 떨어져 숨졌다.
사고 당시 집에는 박씨 모자만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외부의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우울증을, 노모는 당뇨병 등 질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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