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이명박 후보 전 비서관이었던 김유찬 씨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진수희 한나라당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진 의원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선거철만 되면 기승을 부리는 허위 비방을 근절시키기 위해 중형이 불가피하다며 징역 1년의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경선 당시 이명박 후보 측 대변인이었던 진
진 의원에 대한 결심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고,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을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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