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시 따스한 봄날씨…밤부터 비

<1>오늘은 다시 따스한 봄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 어제보다 7도 높게 출발하고 있고, 낮에는 21도까지 쑥쑥 오르면서 어제보다 6도가량 높겠습니다. 큰 일교차를 염두에 두시고 옷차림하셔야겠습니다.

<2>하늘빛은 차차 흐려져 밤에 중부지방에 비가 내립니다. 차츰 전국으로 확대되었다가 내일 아침 중에는 그칠 텐데요. 양은 5~20mm 정도고 내리는 시간도 짧겠지만,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며 요란하게 지날 수 있겠습니다.

<먼지>지금 영남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전까지는 충청과 영남에서는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한편, 어제 중국에서 강한 황사가 발원했습니다. 내일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위성>위성영상입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모습입니다.

<중부>차차 흐려져서 중부지방에서는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강원 산지와

<남부>해안가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대부분 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21도, 강릉 22도, 광주 23도로 평년보다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주간>내일 비가 그친 뒤에도 대체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