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는 부동산 임대사업자인 김 모씨를 납치, 감금하고 모두 110억원을 빼앗은 이 모씨 등 일당 10여명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 등 일당 10명이 지난 3월 1일 서울 이태원동에서 피해자 김씨를 납치한 뒤
경찰은 일당 가운데 이씨를 붙잡아 오늘(21일)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필리핀으로 도주한 김 모씨 등 일당 8명의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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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부동산 임대사업자인 김 모씨를 납치, 감금하고 모두 110억원을 빼앗은 이 모씨 등 일당 10여명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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