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가, 전 세계 언론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퓰리처상 보도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두 신문은 나란히 전 세계적인 '미투 운동'을 촉발시키고, 현재 특검 수사가 진행 중인 트럼프 대선 캠프와 러시아 간 내통 의혹을 파헤친 공로를 인정받았죠.
공교롭게도 트럼프 대통령은 두 신문을 '가짜뉴스'라 비난해 왔는데, 혹시 이번 수상 소식도 '가짜'라고 생각할까요?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