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 규제 정책이 강화되었음에도 부동산시장 양극화 현상이 지속되자 서울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합리적인 대안으로 수도권 공공택지를 선택하고 있다.
주거비 부담 높은 서울생활을 이어가기 보단 서울과 주요도시 접근성 좋은 수도권에 주거지를 마련하고 편리한 도시 생활을 이어가는 것.
이러한 추세는 최근 공급을 알린 화성봉담2지구 S-1블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5월 공급을 알린 화성봉담2 S-1블록은 10년 공공임대리츠이다. 지구 내 첫 공공임대이자 마지막 공공임대란 사실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 사실 가장 인기 요인은 교통 환경이다. 교통망 확충사업의 수혜지로 분류되어 수도권 서남부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것.
화성봉담2지구는 기본적으로 호매실지구, 동탄신도시, 수원역 등 도심 접근성이 원활한데, 지난해 7월 개통을 완료한 비봉매송도시고속도로는 물론 인천발 KTX와 수인선 연장선 등 교통호재를 앞두고 있어 더 큰 기대감을 낳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봉담2지구 인근에 조성이 예정된 어천역은 수인선 연장선은 물론 인천발 KTX까지 이용할 수 있어 광역교통의 요지로 떠올랐다. 이러한 교통호재는 강화된 도시 접근성을 토대로 신도시급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화성봉담2 S-1블록은 전용면적 51㎡, 59㎡, 74㎡, 84㎡로 구성된 총 1,456세대 대단지이다.
지구 내 풍부한 녹지율을 바탕으로 근린공원, 체육공원, 어린이공원, 봉담호수공원 등 다양한 공원을 단지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도보통학 거리에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고루 갖춰질 예정이며, 인근에 장안대, 협성대, 수원대, 수원과학대, 수원여대 등 다수의 대학이 위치하여 교육여건 또한 양호하다.
단지 200m 거리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며 직선거리 6㎞ 지점에 수원역이 있어 대
또, 수원일반산업단지 및 다양한 산업단지의 중심에 위치하여 직주근접환경의 편리함을 토대로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가져온다.
한편, 화성봉담2 첫 공공임대인 S-1블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H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블록 주택홍보관은 5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