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스승의 날이 다가오죠. 요즘은 ‘김영란법’ 때문에 스승의날 선물도 고민이 없을 것 같지만, 어린이집 상황은 다르다고 합니다. 초,중, 고교 교사와 유치원 교사는 김영란법 적용대상이지만, 어린이집 교사는 예외이기 때문인데요. 인터넷 육아 카페에는 “어린이집 교사 선물을 얼마짜리로 해야 하나”는 등의 문의 글이 잇따르고 있고. 부모끼리 단체sns방을 만들어 상의할 정도라고 합니다. 어린이집 보육교사들도 부담스럽긴 마찬가지 애매모호한 기준에 혼란만 가중시킨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 전엔 어린이날도 다가오는데, 경북 구미의 한 초등학교에선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지난 3월, 6학년생들에게 체육 수업을 진행하던 교사가 가위바위보 게임을 시키면서 이긴 학생이 진 학생의 뺨을 때리도록 했다는 건데요.“학기 초라 학생들이 서로 서먹서먹해하는 것 같아서 수업 분위기를 재미있게 하려던 것”이라는 게 교사의 해명. 학생들은 체육시간이 힘들다고 호소했지만, 학교는 해당 교사에 대해 정식 징계 없이 앞으로 잘하겠다는 각서 한 장만 받아 논란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가 문재인 대통령의 기사에 ‘좋아요’를 눌러 화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아야 한다'는 문 대통령의 발언이 실린 기사였는데요. 이 발언이 전해진 뒤 트럼프 대통령 역시 '평화가 상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노벨상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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