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침대 네오그린서 1급 방사성 물질 라돈 검출…퇴치법은?
대진침대에서 1급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검출되어 논란이 된 가운데 라돈가스 퇴치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무색, 무취, 무미의 기체인 라돈은 폐암 유발 1급 물질입니다.
일상에서 실시 할 수 있는 라돈가스 퇴치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루의 3번 10분간 환기’, ‘집 내부 벽, 바닥의 갈라진 틈새를 보강재로 메우기’, ‘건축물에 라돈가스 배출관 심기’와 같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도 라돈가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건축기술연구원 이윤규 박사는 라돈가스 퇴치에 효과적인 하이브리드 환기 시스템도 언급했습니다.
이 박사는 “하이브리드 환기 시스템은 실내에서 발생하는 라돈가스를 신속하게 실외로 배출할
한편, 어제(3일) SBS 단독보도에 따르면 대진 침대의 음이온 코팅 제조 과정에 넣은 희토류에서 국내 실내 주택 라돈 기준치 200베크렐보다 10배가 넘는 라돈이 대진 침대에서 검출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