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은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조수연 캐스터, 오늘 날씨가 참 좋네요?
<1>'어린이날'이자 여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하'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기온도 크게 오르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 23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고, 대구는 30도로 어제보다 7도나 올라 덥겠습니다. 다만, 봄바람이 꽤 강하게 불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외출하실 때 얇은 외투 꼭 챙겨입으셔야겠습니다.
<2>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다시 내려가겠고요. 중부지방은 내일 밤 비가 그치겠지만,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까지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위성>현재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고, 공기도 깨끗해 시야가 탁 트여있습니다.
<중부>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이 예상되지만, 서쪽 지방은 낮 동안 농도가 조금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남부>햇살이 쨍쨍해 대부분 지역의 오존농도와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동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최고>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3도, 강릉이 28도, 광주 26도, 대구가 30도로 약간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주간>연휴가 끝나고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조수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