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play
박정섭 씨는 직접 방송에 출연해 주택연금으로 여유로운 노후 생활을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 주택연금/사진=MBN |
지난 2월 14일 MBN 교양프로그램 '생생정보마당'에 출연한 박 씨는 주택연금을 가입해 여유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 씨는 "직장생활이 언제 끝날지 몰라 난감한 상태였다"며 노후에 대한 걱정으로 불안해했습니다. 박 씨는 아내와 상의 끝에 주택연금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후 집을 잃을 것만 같다는 불안감에 결국 주택연금을 해지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주택연금/사진=MBN |
박 씨는 노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다시 주택연금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고 고민 끝에 다시 주택연금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한 번 경험하니 그 뒤에는 불안감도 없었다"며 주택연금 신청 뒤에는 "아들과 며느리도 응원해줬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주택연금은 시가 9억 원 이하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혹은 일정 기간동안 매달 노후 생활자금을 받는 금융 상품입니다.
주택연금 신청자격 조건은 부부 기준으로 1주택이며 보유주택 합산가격이 9
지급방식과 집값. 나이 등 조건에 따라 연금의 액수가 달라집니다.
부부가 모두 사망할 때까지 연금을 받게 되며 담보로 잡은 주택은 부부가 사망한 뒤 상속인이 팔아 대출금과 이자를 갚고 남는 돈이 있으면 상속자가 갖습니다. 만약 그 차액이 없을 경우에는 주택금융공사가 손해를 부담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