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1주년 기념 '달빛이 흐른다' 음악회 / 출처-청와대 유튜브 채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청와대 녹지원에서 인근 주민들을 초청해 '달빛이 흐른다'라는 제목으로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음악회에는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참석했고, 서울 청운동·효자동·사직동·삼청동·가회동 등 청와대 인근 주민과 학생 300여 명이 초청받았습니다.
감사 인사 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인근에 사시기 때문에 여러 가지 규제들이 많다. 교통통제도 있고요, 집회 소음에 늘 시달리고 있다"며 불편을 감수하는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공연을 즐기고 있는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초청된 주민들도 공연을 즐기고 있습니다
음악회에는 김형석 작곡가와 가수 나윤권 씨, 밴드 옥상달빛 등이 참석해 반주를 하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녹지원의 상징인 소나부 '반송'을 배경으로 펼쳐진 음악회 모습
[MBN 온라인뉴스팀]